논현 매장에서 보고 너무 맘에 들었던 사브레 커트러리를 이렇게 집에서 보니까 심장이 두근두근.
저희 신랑은 자기꺼냐면서 벌써부터 군침을 흘려요~
구스타브는 반짝이는 아크릴 손잡이가 고급스러운면서 무겁지 않은 느낌이라
캐주얼한 저희집 식탁에 잘 어울릴 거 같아요.
사브레 구스타브는 그린, 라일락, 레드, 로즈핑크, 펄 이렇게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있어요.
그중 제가 선택한 커트러리는 레즈컬러의 커트러리에요.
손잡이 부분이 얇지 않아서 손에서 돌지 않고 좋아요.
무겁지는 않지만 손에 잡았을 때 드는 묵직한 꽉 차는 느낌이 들어요.
스푼이랑 포크는 뒤쪽에 사브레라고 각인되어 있고요.
나이트는 옆면에 각인되어있어요.
캐주얼하면서도 매력있는 사브레 커트러리 :D
한동안 사브레에 빠져 지낼 거 같아요